서울 근교 소소한 당일 여행일지

때는 해가 쨍쨍한 6월 1일로 시작한다....   데이트 코스를 짜던 중 장미축제를 서울대공원에서 한다는 소식을 들은 우리는 바로 동선을 짜고 계획을 짜봤다 서울대공원 입장료가 무척이나 저렴하고 규모도 상당해서 서울랜드를 가기 전에 들렸다가 오후권으로 서울랜드를 가기로 했다 진짜 완벽하다... 주차장 정보를 찾아보던 중 어디가 막히고 오래 걸린다~~ 는 글을 봤는데 그냥 일찍 가면 오히려 자리가 많아서 어디다가 주차해야 하지..? 고민이 될 정도로 많았다  주차를 하는데 앞에서 춤도 춰주나 봐요!! 발레서비스라니 역시 서울대공원은 다르구나    코끼리 열차표를 구매하고 타기전에 저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시작이 좋았습니다근데 막상 타고 내리니 굳이?? 이 코끼리 열차를 탔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 정..

9월 21일 한국민속촌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진짜 위기에 빠진 민속촌 모습이 아닐 수 없었어요.... 그래서 매직포스를 보고 자란 이 어른이가 민속촌을 구하러 갔습니다  -귀신에게 서로부터 지키기 위하여...-2시쯤 출발해서 가는 길에 파리바게트에 빵을 사 입 닫고 빵이나 먹었습니다  이거 크림에 바닐라빈? 같은 게 섞여있나 봐요 투게더 맛이 나는 게 단연 제빵왕 인정    서하남 휴게소에서 화장실 들리려고 들렸다가 실수로 구매해 버렸어요.. 어쩔 수 없이 먹었답니다ㅜㅜㅜㅜ휴게소에서 한 40분정도 달려가니 도착했어요 주차장은 처음에 보이는 차단기 안으로 입장하세요 저는 지도에서 너무 멀어서 더 가보자 했다가 경비원분께서 차단기 안쪽에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하셔서 U턴해서 다시 들어갔어요 ㅎㅎ 민망;;..

안녕하수꽝?!    24년 평생 살면서 처음 가는 제주도 여행!!!!군 전역 후에 바로 일을 시작해서 어찌 보면 여행을 오랜 기간?? 다닐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 여름휴가로 큰맘 먹고 제주 계획을 짜봤습니다. 제주도를 큰 맘씩이나 먹고 가야 하는 게 슬프긴 한데 여행은 즐거우니까 즐거운 걸로 하자고요 친구랑 계획을 짜기 위해서 "트리플"이라는 어플을 사용했는데요즘 핫한 AI가 짜주고 이게 동선도 야무지게 짜주기도 하고 맵으로 보기 편하게끔 나와서참고하며 계획 짜기 좋은 어플입니다. 짱짱 굳!!   여행 당일날 김포공항에 가서 밥을 먹고 구경하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다가 친구가 바이오인증 등록을 하면 보다 훠어어어얼씬 빠른 수속 절차를 밟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줄도 없을뿐더러 손바닥만 올려놓고 1초..

이제 날씨가 시원해~! 지려고 하는 기미조차 안 보이네 왤케 더운 건지 하지만?? 가을은 온다그래서 날이 선선해지면 가기 좋은 곳 강화도 저는 이번 연도 5월쯤에 갔는데 9월인 지금 아직도 4개월 젊게 살고 있어요 너무 기억에 남아서!!! 여행의 시작은 이제 무조건 휴게소에서 델커로 시작여자친구와 전날 게임으로 내기를 해서 정정당당하게 얻어낸 만쥬와 커피 이 도파민의 맛은 못끊지 요즘 알바들은 바빠서 그런지 기계 같네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그래도 인사는 하자 기계처럼 주문만 받네..... 사장님 나오라고 그래!!! 그렇게 커피를 들고 강화도로 달려갑니다. 강화도에는 아주 유명한 루지(카트)가 있는데요.무려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양 최고 외모를 자랑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