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여의도 한강 탐방

 

 

어느 따스한 10월의 12일이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고 이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더 보기

그래서!!!!!!!!!!! 한강공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LH X 벨리댄스곰의 협약으로 팝업스토어가 있더라고요

 

 

 

 

 

청년주택을 소재로 팝업스토어가 열려서 

부스 안에도 나름 스토리?? 가 있더라고요

 1단계 지옥철 이건 청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출근하시는 분들의 

고질이긴 하죠 

 

아 근데 너네같이 큰 애들이 있으면... 지옥이긴 해 쫌 나가!!!!!

 

 

저희는 일정을 짜고 와서 가볍게 라면만 먹었지만 근처에 

돗자리를 대여해서 보드게임도 같이하고 배달음식도 시켜 먹고 

낯 술도 먹으면 더 재미있을거 같더라고요 아쉽다ㅜ

 

 

 

 

부스에서 이벤트로 스티커도 받고

간단하게 라면과 델커 (델리만쥬 커피)

 

다 먹고 평화롭게 서로 하하 호호 수다도 떨어주고

오늘의 빅 이벤트!!!

여의도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비켜!! 인라인 찍잖아

 

아.. 나 찍는 줄 알았지..

 

인라인은 1시간 정도에 3000원이었고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했습니다

가게 사장님이신 할아버지는 너무 유쾌하시고 호탕스러우신 분 같으셔서

재미있었어요

 

 

 

 

 

 

 

사람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어서 재밌게 잘 타고 

옆에 농구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인라인 파킹해 놓고 구경도 함

 

 

 

 

 

 

 

 

 

저기 경계대리석 부분이 매끄러워서 자꾸 찾게 되는..? 숨은 맛집

그리고 한 발로 가는 자체 미션도 있어서 더 재밌는 느낌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 타면 발이 좀 아프더라고요 딱 알 맞게 타고 

배가 고파서 근처?? 서로 집으로 복귀하기 용이한 왕십리역으로

이동!

 

 

 

<왕십리 여우주막>

묵은지 닭볶음탕을 주문했는데 압력솥에서 익혀서 나오더라고요

와 맛있는 냄새 대박이고 맛도 엄지 척입니다

 

 

 

 

 

 

 

 

운동의 마무리는 음주 ㅎㅎ 

하 술만 먹으면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게 가는지 

내 토요일이 무너진다..

 

아무쪼록 재미있던 여의도 한강공원과 인라인 스케이트였습니다 

 

-소소한 주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