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대부도에 불이 났다??

<여행일지> 2024. 9. 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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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구월 칠일 
투데이는 즉흥? 아닌 즉흥적인 계획대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여자친구와 이번엔 어디 가지?? 하면서 동춘 서커스라고 국내 유일하게 현존하는 서커스를 보러 당장 떠나!~!
해서 바로 다음 주에 가쟈!!하여 떠나보았숩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가는 도중에 시흥휴게소에 들러서 쓱쓱싹싹 가볍게 먹어주고?!

치킨마요 앤드!! 냉짬뽕

 
 

사격게임

 

트렌스포머 게임??

 
3층 식당 옆 오락실도 있어서 학교 안 가고 바로 지갑 넣고 달려 
아쉬운 건 시흥 휴게소는 델리만주가 없어서 델커(델리만주 커피) 를 못했습니다ㅜ
 
자리가 굉장히 넓고 시원했으며 대기가 없어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그래도 30분 40분 정도 일찍 가셔서 맨 앞자리에 앉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연 중 사진촬영은 금지여서 못찍었지만 여운남고 아주 인상 깊은 공연이었어요.ㅜㅡㅜ 훌찌락
다소 어려 보이는 중국 단원분들이 공연하는데 너무 멋있고 대단하다 하며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동춘서커스 내부

공연이 끝나고 바다가 ? 뻘이? 보이는 카페를 갔답니다 카페를 통해 밖으로 나가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와서 커피도 먹고 좋군요 합격!

 
 

나는야 바다의 왕자

 
카페에서 놀다가 일몰이 18시 50분쯤 이여서 대부도의 메타세콰이어길을 갔다가 해변에서 노을 지는 걸 보기로 했답니다.
 

야 금잔디!~

 

음 브로콜리들이 많군

 
여기 너무 이뻐요 돗자리 깔고 바람을 맞으며 그냥 멍 때리고 싶어요. 보니까 주변에서 전동 스쿠터 같은 거 대여해서 드라이브하시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구경하다 부랴부랴. 5분 거리 대부터 방아머리해수욕장 앞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해수욕장에 가서 붉은 노을 지는 걸 감상했는데 하늘에 불났다고 114에 소방서 번호 물어보려고 전화하려다가 정신 차리고 카메라를 켰답니다.
 
 

소화기가 어딨더라

 
 
눈이 즐거우니 배가 서러워서 저녁으로 회를 먹으러 가렵니다 히히 근처에 회 센터가 있어서 가서 포장을 하고 사장님한테 먹고 갈 수 있나요? 하고 말씀드리니깐 근처 식당에서 어디서 왔어요 하고 얘기하면 된다라고 하셔서 들어가서 기다리고 회는 직접 가져다가 주셨어요 너무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매운탕도 너무 맛있게 먹다가 사진 찍는 걸 깜빡했다요..
 

이제 배도 즐겁다

먹구 근처에서 별도 보고 복귀를 했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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